엘라스트 최인, 9월 2일 육군 군악대 입대…"팬들 눈에 밟혀"


승엽 이어 두 번째 군 복무 멤버
9월 2일 현역 입대…당일 별도 행사 無

엘라스트 멤버 최인이 9월 2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이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 멤버 최인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소속사 이엔엔터테인먼트는 19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최인이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오는 9월 2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대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소속사는 "다수의 군 장병 여러분들께서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인 역시 소속사를 통해 인사를 전했다. 그는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건강하게 무사히 잘 돌아오겠다. 무엇보다 엘링(엘라스트 팬덤명)이 눈에 밟힌다. 기다려 달라는 말보다는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겠다"고 했다.

지난해 1월 입대한 승엽은 지난 7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제대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승엽에 이어 최인이 입대하게 되면서 엘라스트 멤버 중 두 번째로 군 복무를 하는 멤버가 됐다.

엘라스트는 지난 5월 첫 정규앨범 'EVERLASTING(에버레스팅)'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Gasoline(가솔린)'으로 활동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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