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조세호·이준, 등산+입수…화려한 신고식


스틸 공개…18일 방송

방송인 이준(맨 위 왼쪽)과 조세호가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 새롭게 합류한다. /KBS2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방송인 조세호와 배우 이준이 '1박 2일 시즌4'에서 험난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제작진은 16일 새로운 멤버 조세호와 이준의 첫 녹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기존 멤버들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조세호와 이준의 설렘 가득한 긴장감이 담겨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나인우와 연정훈이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다. 2019년부터 프로그램의 시작을 함께한 원년 멤버 연정훈과 2022년에 합류해 2년여간 다양한 활약을 펼친 나인우는 본업인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이후 새로운 멤버로 조세호와 이준이 합류했다. 제작진은 새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선물로 아주 특별하고 성대한 환영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에 기존 멤버들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화려한 첫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두 사람이 카메라 앞에 어떤 방식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스틸 속 조세호와 이준은 반가움의 미소 대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어 의아함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날 것 그대로의 리얼 로드 야생 버라이어티를 몸소 경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다 함께 계곡물에 입수해 있다가도 무더운 날씨에 등산을 즐기고 있어 조세호와 이준이 기존 멤버들과 함께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1박 2일 시즌4'는 오는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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