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5분 더 본다…6시 10분으로 편성 변경


박성웅·윤경호 게스트 출연

배우 박성웅(맨 위 오른쪽)과 윤경호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SBS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런닝맨'의 방송 시작 시간이 변경됐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제작진은 16일 "오는 18일부터 오후 6시 10분에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런닝맨'은 당초 6시 15분에 방송됐지만 이날 방송분부터 5분 앞당겨진 6시 10분에 편성됨으로써 시청자들은 '런닝맨'을 5분 더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18일 방송되는 '런닝맨'에 배우 박성웅과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멤버들은 박성웅 윤경호와 함께 시골 마을을 방문해 '촌캉스'(시골에서 즐기는 휴가)를 즐긴다.

약 11년 만에 '런닝맨'을 다시 찾은 박성웅은 그동안 예능에서 보여준 적 없는 아우라를 뽐낼 예정이다. 유재석은 "성웅이가 풍기는 인상에 비해 호방하다. 순한 맛이다"라고 말해 동갑내기 두 사람이 보여줄 '찐친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또한 첫 출연한 윤경호는 '촌캉스' 맞춤 이색 면 요리에 도전한다. 이에 멤버들은 "요리 프로그램 나가도 되겠다"고 감탄해 '면 러버'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윤경호의 레시피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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