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웨이 아웃', 성유빈·허광한 등장…점점 커지는 스케일


스틸 공개…14일 U+모바일tv·디즈니+서 방송

U+모바일tv와 디즈니+에서 동시 공개되는 오리지널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스틸이 공개됐다. /STUDIO X+U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성유빈과 허광한이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대국민 살인 청부 사건의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제공한다.

U+모바일tv와 디즈니+에서 동시 공개되는 오리지널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극본 이수진, 연출 최국희) 제작진은 13일 5, 6회 스틸을 공개했다. 베일에 감춰져 있던 배우 성유빈과 허광한이 새롭게 등장하는 가운데 이들로 인해 어떤 변화를 맞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7일 공개된 3, 4회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대국민 살인 청부와 김국호(유재명 분)를 이용하는 변호사 이상봉(김무열 분)과 호산시장 안명자(염정아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상봉은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그의 법적대리인을 자처하며 흉악범을 지키는 전략을 내세웠다.

안명자 또한 재선에 당선되기 위해 김국호를 이용했다. "나는 시민들만 생각하는 일 잘하는 시장, 범죄자의 인권 우리가 왜 이런 희생을 해야 합니까"라고 외치며 무릎을 꿇고 눈물 섞인 호소로 시민들의 마음을 얻은 안명자. 하지만 김국호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인정 넘치는 시장의 가면을 순식간에 벗어 충격을 안겼다.

이날 공개된 스틸은 대국민 살인 청부가 새로운 전개를 맞닥뜨리게 될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무언가를 보고 놀란 표정의 백중식(조진웅 분)과 술병을 들고 있는 김국호의 모습은 이들이 5, 6회에서 어떠한 행동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긴장한 듯한 서동하(성유빈 분)와 차가운 분위기에 입가에는 미소를 짓고 있는 킬러 미스터 스마일(허광한 분)의 등장으로 대국민 살인 청부가 어떠한 변화를 맞이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5, 6회는 14일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