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다행', 올림픽 결방 여파 없었다…시청률 6.1% 자체 최고


다음 주 방탄소년단 진 출연 예고

푹 쉬면 다행이야 14회가 시청률 6.1%를 기록하며 14주 연속 전 채널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 | 공미나 기자] 2주 만에 돌아온 '푹 쉬면 다행이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14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수치다. 직전 자체 최고 시청률은 13회가 기록한 6.0%다.

아울러 '푹다행'은 올림픽 휴식의 여파 없이 14회 연속 전 채널 동시간대 예능 1위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붐 김대호와 일꾼 토니안 소유 장준은 미리 던져둔 통발에서 푸짐한 먹거리를 얻었다. 이들은 구해온 재료를 활용해 스페셜 조식 회덮밥을 준비했다. 소유는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정호영 셰프마저 놀라게 한 의외의 칼질 솜씨를 뽐냈다.

이후 이혜정이 마지막 만찬을 만들어줄 스페셜 셰프로 무인도를 찾았다. 요리 경력만 수십 년인 베테랑 요리 연구가 이혜정에게도 무인도 환경은 충격적이었다. 무인도에 도착하자마자 당황하던 이혜정은 "내 평생 이런 주방은 처음 본다"며 근심과 걱정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혜정은 직접 거북손, 꼬시래기 등 식재료를 채취해 해물찜, 전복 참깨 국수 등 다채로운 요리를 완성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무인도 일꾼으로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했다.

'푹다행'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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