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9월 3일 새 앨범 'SuperSuper'로 컴백

정규 2집 'FORM'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의 신보

가수 영탁이 오는 9월 3일 새 앨범 SuperSuper를 발매한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가수 영탁이 다음 달 3일 신보로 돌아온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12일 "영탁이 오는 9월 3일 새 앨범 'SuperSuper(슈퍼슈퍼)'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영탁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FORM(폼)'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

이와 함께 영탁의 공식 SNS에 컴백을 알리는 로고 모션이 공개됐다. 화려한 3D 입체 효과로 장식된 'SuperSuper'라는 문구가 앨범의 메시지와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컴백 로고 모션을 통해 새 앨범의 분위기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일부 공개됐다. 'SuperSuper'라는 구절이 리듬감 있게 반복되며 한 번 듣는 순간 헤어 나오기 어려운 중독성을 예고한다.

영탁의 공식 SNS에 새 앨범 SuperSuper 발매를 알리는 로고 모션이 공개됐다. /어비스컴퍼니

앞서 영탁은 2022년 첫 번째 정규앨범 'MMM'으로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53만 장, 2023년 두 번째 정규앨범 'FORM'으로 초동 판매량 62만 장을 기록했다. 이번 컴백에서도 커리어하이를 달성할지 주목된다.

한편 영탁은 최근 공식 팬클럽명을 영탁앤블루스(YOUNGTAK&BLUES)으로 짓고 팬클럽 1기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