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미나 기자] 자취 4년 차 배우 윤가이가 취향이 담긴 가구들로 직접 꾸민 집을 공개한다.
윤가이는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을 보여준다. 윤가이는 직접 꾸민 집부터 셀프 메이크업 팁까지 공개하며 'MZ 세대'다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가이는 'SNL 코리아 시즌4'(이하 'SNL')에서 'MZ력'을 가진 신입사원부터 맛깔스러운 서울 사투리 연기 등으로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해 주목 받았다. 자취 4년 경력자 윤가이가 1년째 살고 있다는 '가이 하우스'는 서울 망원동에 위치한 구옥으로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빈티지를 좋아한다는 윤가이는 중고 가구점에서 구매한 우드 가구들로 셀프 인테리어를 했다며 "인테리어 콘셉트는 빈티지 미드센추리"라고 소개한다.
화장에 관심이 많은 윤가이의 셀프 메이크업 팁도 공개된다.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다는 윤가이는 "혼자 활동할 때 거의 제가 다 하고 'SNL' 때도 셀프로 한 적이 많았다"며 능숙한 메이크업 실력을 보여준다. 그는 눈과 볼, 입을 모두 한 색으로 통일해 간단하고 자연스러운 화장을 선보인다.
흰색 티셔츠와 빨간 민소매, 검은색 버뮤다팬츠로 'MZ 외출룩'을 완성한 윤가이는 각종 영양제로 면역력을 높이고 가족의 레시피로 만든 건강 음료까지 마시며 건강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다. 윤가이가 황금비율로 직접 완성한 음료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가이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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