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손동표가 그룹 UN의 '파도'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손동표의 디지털 싱글 앨범 '파도(2024)'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손동표는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분위기로 UN의 '파도'를 재해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티저 속 손동표는 해변가를 질주하며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고 있다.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숲속에서 나무를 바라보던 손동표는 이내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깬다.
이와 함께 '파도(2024)'의 음원 일부도 처음 공개됐다. 트렌디한 밴드 사운드로 편곡된 비트 위 손동표의 청량한 보컬이 어우러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자아낸다.
'파도(2024)'는 UN이 지난 2001년 발매한 '파도'를 손동표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이다. 그간 '위대한 가이드' '서치미' '아이엠그라운드'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예능 샛별'로 자리 잡은 손동표가 본업인 가수로 발매하는 음원인 만큼 기대가 모인다.
'파도(2024)'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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