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대학가요제' 신청 기간 연장…8월 7일까지


공식홈페이지서 신청서 다운로드할 수 있어

TV조선 대학가요제 신청 기간이 8월 7일까지로 연장됐다. /TV조선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TV조선 대학가요제' 신청 기간이 늘어났다.

1일 TV조선 새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대학가요제' 제작진은 "참가자들의 지원이 빗발치고 있어 8월 7일까지 모집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폭발적인 관심에 원래 7월 31일까지였던 신청기간을 일주일 더 늘렸다.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대학생들을 위한 초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나이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국내외 대학생·대학원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재학 휴학 여부도 상관없으며 노래 장르 역시 제한이 없다.

여기에 명불허전 대세 MC 전현무가 합류하며 '믿고 보는' 오디션을 예고하고 있다. 각종 오디션 홍수 속에서 오직 대학생·대학원생만을 기회가 마련돼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대학가는 새로운 스타 탄생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지원자들의 스펙도 화려하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등 국내 명문대학교 학생들부터 버클리 음악대학, UCLA 등 해외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까지 국내외 대학생들이 '캠퍼스 스타'에 도장을 내밀고 있다.

이어 '노래를 사랑하는 대학생'이 지원 자격 요건인 만큼 학생들의 전공도 다양하다. 음악을 전공하는 실용음악과를 비롯해 AI 로봇학과, 철학과, 유아교육과, 간호학과, 의료학과, 국악과 등 개성 있는 대학생들이 대거 출격하고 있어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들에 이목이 쏠린다.

제작진은 "끼와 열정에 실력까지 탑재한 역대급 참가자들이 몰려들면서 제작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며 "TV조선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초대형 프로젝트가 2024 하반기에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TV조선 대학가요제' 지원 방식은 TV조선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노래 부르는 동영상을 첨부해 공식 메일 주소로 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마감일은 8월 7일까지다.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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