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있는 건축' 전현무부터 조화성까지, 6인 6색 포스터 공개


미술감독 조화성·박정호 경제학자 합류

MBC 새 시사교양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에 전현무 유현준 홍진경 박정호 박선영 조화성(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MC로 나선다. /MBC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전현무 홍진경 유현준 박선영 조화성 박정호가 '건축'의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잡는다.

31일 MBC 새 시사교양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 제작진은 "전현무 홍진경 유현준에 이어 방송인 박선영, 미술감독 조화성, 경제학자 박정호가 MC로 합류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각자의 개성이 담긴 6인 6색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유 있는 건축'은 건축을 통해 역사 문화 경제 예술 등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펼치는 신개념 건축 토크쇼다. 앞서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전현무와 건축 '찐 천재'를 노리는 홍진경, 스타 건축가 유현준이 MC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박선영 조화성 박정호가 등장해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신선한 조합을 만든다. 특히 국내 1세대 미술 감독으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한산' '베테랑' '신세계' '친절한 금자씨' 등 수많은 흥행작을 작업한 조화성 미술감독이 눈에 띈다.

조 감독은 다양한 매체에서 경제를 쉽고 재밌게 설명해 인기를 끌고 있는 경제학자 박정호, 유현준 건축가와 손을 잡고 다양한 시각의 건축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유 있는 건축'은 8월 14일 밤 9시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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