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오유진이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로 파격적인 변신에 도전한다.
소속사 WNY는 30일 공식 SNS에 이날 공개를 앞둔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극본 경민선, 연출 최병길)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 피싱 편 여주인공 썬자 역을 맡은 배우 오유진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본방 사수 독려 메시지를 공개해 작품에 기대감을 더했다.
오유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주연을 맡았는데 그 캐릭터가 썬자여서 정말 영광이었다. 정말 재밌고 행복하게 열심히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보여 드리지 않았던 반전의 캐릭터로 처음 시도해 보는 연기였다.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심혈을 기울여 썬자를 만들고 촬영했으니 많이 사랑해 주시고 썬자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오유진이 열연을 펼친 '피싱'은 위험한 방송을 서슴없이 하는 콘텐츠로 인기를 얻은 후 남자들을 낚시해 골탕 먹이는 방송을 계획한 BJ썬자가 오히려 누군가의 덫에 걸리면서 걷잡을 수 없는 광기로 치닫는 에피소드다.
오유진은 인기를 위해 수위를 넘나드는 자극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BJ썬자 역을 맡았다. 오직 인기를 위해서라면 도덕적인 기준도 없이 위험한 장난을 감행하는 BJ썬자에게 어떤 섬뜩한 공포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피싱'은 30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