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주, '나의 해리에게' 캐스팅…미모·능력 갖춘 아나운서 役


앞서 '마이 데몬'·'재벌집 막내아들' 등 출연

배우 조혜주가 새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에 출연해 미모와 능력을 겸비한 아나운서를 연기한다. /MAA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조혜주가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에서 미모와 능력을 갖춘 아나운서가 된다.

31일 소속사 MAA는 "조혜주가 지니TV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극본 한가람, 연출 정지현·허석원)에 백혜연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와 전 남자친구 현오(이진욱 분)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로맨스를 그린다.

조혜주가 연기할 백혜연은 맑고 순수한 성격을 지녔으며 미모와 능력을 모두 갖춘 완벽한 인물이다. 원하는 건 모두 가질 수 있지만 짝사랑 상대 강주연(강훈 분)의 마음을 얻지 못해 오직 그만 생각하고 바라본다.

조혜주는 드라마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등 장르를 오가는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신예 스타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마이 데몬'에서 반전 과거사를 지닌 무용수 진가영 역으로 분해 강렬한 쌍검무 연기와 매혹적인 분위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나의 해리에게'는 9월 23일부터 지니TV와 지니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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