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tvN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임솔 엄마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정영주가 다양한 드라마서 맹활약 중이다.
29일 정영주 소속사 빅타이틀은 "정영주는 현재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와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정영주는 '낮밤녀'에선 정은지와 이정은의 엄마 임청으로 분했으며 '굿파트너'에선 5회에 채무자 여자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그는 올해 인기리에 방영된 '선업튀'에서 임솔(김혜윤 분)의 엄마 박복순으로 분해 모성애 캐릭터를 구축하며 호평을 받았다.
앞서 SBS '사내맞선'에서 김세정 엄마,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 엄마 역할을 맡은 정영주는 다양한 작품서 여자 주인공의 엄마로 완벽히 변신하며 '국민 엄마'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최근 '낮밤녀'에서 정은지와 부녀 호흡을 완벽히 구현하며 높은 시청률에 일조 중이다. 이에 다음 작품서 또 어떤 엄마 캐릭터를 선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국민 엄마' 정영주는 현재 민진기 감독의 '살롱 드 홈즈'에서 극 중 전직 엘리트 경찰 출신으로 씩씩하고 화끈한 성격을 지난 추경자 역으로 막바지 촬영 중에 있다"고 전하며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정영주가 출연 중인 '낮밤녀'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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