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집 '영탁전' 9월 16일 방송…"응원과 힐링 전할 것"


신곡 무대 공개

가수 영탁의 추석 특집쇼 영탁전이 9월 16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TV조선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영탁이 추석 특집쇼로 팬들을 만난다.

29일 TV조선 추석 특집쇼 '영탁전' 제작진은 "영탁 단독쇼 '영탁전'이 9월 16일 밤 10시에 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탁은 추석 한가위에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영탁전'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쇼를 선보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남녀노소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추석에 잘 어울리는 영탁이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또 9월 발매 예정인 신곡 무대를 '영탁전'에서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실황 중계가 아닌 오직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된 쇼다. 오프라인 참여가 어려운 팬들도 안방에서 고퀄리티 흥을 즐길 수 있게 하고 싶다는 영탁의 의지를 담았다.

2007년 '영탁 디시아'로 첫 정식 음반을 발매한 그는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1' 선을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미스터트롯1' 무대 '막걸리 한잔'은 유튜브 조회 수 5000만 회를 넘기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영탁은 제작진을 통해 "추석특집 '영탁쇼'가 안방에서 보는 국민 여러분에게 응원과 힐링을 전할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단독 콘서트 '탁쇼'에서 선보인 락킹한 모습뿐만 아니라 '미스터트롯1' '사랑의 콜센타' 속 예전 모습도 함께 보여드릴 거다. 그동안 가수로서 어떻게 변신해 왔는지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영탁전'은 추석 전날인 9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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