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남자가 돼 돌아온 배우 남다름이 전역 후 첫 활동에 나섰다.
소속사 BAA는 29일 배우 남다름의 다채로운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이번 프로필 공개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남다름은 그간 보여줬던 풋풋한 소년미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해진 매력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먼저 화이트 셔츠로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부드러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다름의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가운데 그간 보여준 적 없었던 은은한 남성미와 짙어진 눈빛은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남다름은 블랙 스타일링만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완성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블루 니트 스타일링과 함께 특유의 선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배우로서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처럼 남다름은 달라진 모습의 새 프로필 사진과 함께 군 복무를 마친 후 아역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더 남자다운 모습을 예고했다. 이에 남다름이 새롭게 선보일 연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남다름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김현중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MBC '왕은 사랑한다', tvN '도깨비' '호텔 델루나' '반의반' '스타트업',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 등 내로라하는 남자 배우들의 아역을 도맡아 열연을 펼치며 입지를 다졌다.
BAA 임채홍 대표는 "남다름 배우의 새로운 도약을 대중에게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며 "특히 해외 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운 범위의 작품활동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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