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플래닛 B' 론칭…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8월 10일부터 신청 가능

보이그룹 탄생 프로젝트 플래닛 B(Planet B)의 신청이 오는 8월 10일 시작된다. /Mnet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세계적인 보이그룹 탄생을 알릴 Mnet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

CJ ENM은 29일 "2025년 글로벌 음악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새로운 보이그룹 탄생 프로젝트 Mnet '플래닛 B(Planet B)'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플래닛 B'는 새로운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을 향한 데뷔 서바이벌의 전초전 격 프로젝트다. 국적을 불문하고 전 세계 수많은 아티스트 원석들을 발굴하는 여정이 될 전망이다. '플래닛 B'를 통해 참가자들은 Mnet K팝 유튜브 채널, Mnet 플러스 등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모습을 알린다.

그뿐만 아니라 프로젝트를 거쳐 선발된 인원은 오는 2025년 방송 예정인 Mnet 초대형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제작진은 "방송 전까지 통상적으로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돼 온 오디션 참가자 모집 과정 전반을 프리퀄 프로그램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K팝 유망주들이 본격적인 데뷔 서바이벌 전부터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시청자들에게는 숨겨진 원석을 함께 발견하고 몰입하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신선한 시도와 기획으로 찾아뵙겠다"고 설명했다.

'플래닛 B'는 국적과 상관없이 2012년 1월 1일 이전 출생한 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