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방송인 남창희가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다.

26일 남창희 소속사 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팩트>에 "남창희가 비연예인 여성과 1년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남창희는 조세호 홍진경 등 지인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등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알려졌다.

절친 조세호가 오는 10월 웨딩마차를 울리는 가운데 남창희 역시 결혼 결실을 맺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관계자는 결혼과 관련해 "아직 확인된 것 없다"고 말했다.

2000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로 데뷔한 남창희는 tvN '코미디빅리그' 카카오TV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JTBC '히든싱어7' '한국인의 식판' 등의 출연해 인지도를 알렸다. 이 밖에도 드라마 MBC '연인들' '논스톱5' SBS '별에서 온 그대' '냄새를 보는 소녀'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도 넓혔다.

2019년에는 조세호와 함께 그룹 조남지대를 결성해 '좋은 집이 무슨 상관이에요' '바보야 왜그래' '한 겨울날의 꿈' '그녀는 날 친구라 불러' 등 앨범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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