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손해 보고 살기 싫은 신민아의 솔직한 계산이 시작된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 제작진은 25일 레거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의 첫인상을 단편적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신민아의 환한 웃음이 '로코퀸'의 귀한을 알렸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손익계산서 배경 아래 계산기를 들고 있는 해영의 모습이 담겼다. 공부, 연애, 회사 생활까지 매사 계산적인 해영은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손에 턱을 괴고 진지한 고민에 빠져 있다. 고민 끝에 내린 해영의 선택은 무엇이었을지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해영의 당당하고 자신 있는 모습도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더 나아가 '내 이름은 손해영 LOSS ZERO(로스 제로)'라는 문구는 태어날 때부터 계산력이 뛰어난 그의 인생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거침없는 매력을 보여줄 신민아부터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등이 출연하는 '손해 보기 싫어서'는 8월 26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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