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베일을 벗었다.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극본 오은지, 연출 서민정·배희영) 제작진은 25일 의미심장한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문상민 분)과 헤어지려는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신현빈 분)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마법이 풀린 새벽 2시 현실로 돌아가는 신데렐라 윤서를 담고 있다. 아름다운 드레스와 유리구두를 벗어던지고 일하기 편한 스니커즈의 끈을 질끈 동여매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시 현실로 돌아갈 시간'이라는 한 줄의 문구는 현실 감각 200%의 윤서 캐릭터를 임팩트 있게 담아내며 흥미를 더한다.
동화 속 신데렐라와 같은 엔딩은 없다고 믿는 윤서와 완벽한 왕자님 주원이 그려나갈 로맨스가 벌써부터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특히 실제로도 연상연하인 신현빈과 문상민의 만남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동화와 현실 사이 설렘으로 가득 채운 연상연하 로맨틱 코미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8월 24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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