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지승현 '베란다', 크랭크업…2025년 개봉


후반 작업 돌입…로맨틱 스릴러

영화 베란다가 크랭크업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전소민 지승현 주연의 영화 '베란다'가 촬영을 마치고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돌입한다.

배급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전소민 지승현 하수호 주연의 영화 '베란다'(감독 조성원)가 6월 10일 크랭크인해 7월 13일에 촬영을 마쳤다. 본격적인 후반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베란다'는 행복한 가정을 꾸린 하연(전소민 분)이 건너편 아파트에서 누군가 자신의 집을 염탐하는 것 같은 의심을 하게 되고 연이어 불행이 겹쳐지면서 숨겨진 비밀을 쫓는 로맨틱 스릴러다. 작품은 익숙하면서도 불길함이 감도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가족을 둘러싼 비밀을 강렬한 서스펜스로 그려낼 예정이다.

전소민은 소중한 아들과 남편 우재(하수호 분)와 행복했지만 의심으로 흔들리게 되는 하연 역을 연기한다. 지승현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하연을 만나 희망을 품게 된 현우로 분하며 하수호는 하연의 남편 우재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베란다'는 후반 작업 후 2025년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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