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데뷔 첫 솔로 월드투어 개최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대만·일본 등 10개 국가에서 진행 예정

샤이니 멤버 태민(왼쪽)이 데뷔 16년 만에 첫 솔로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더팩트 DB,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태민이 데뷔 첫 솔로 월드투어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태민의 2024 월드투어 'Ephemeral Gaze(이페머럴 게이즈)'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덧없는 시선과 그 속의 심연을 이미지로 형상화해 태민이 첫 솔로 월드투어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Ephemeral Gaze'는 덧없는 시선이라는 뜻으로, 사람들의 다양한 시선 속에서도 '태민은 태민이다'라는 걸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의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포문을 열고 이어 말레이시아 대만 일본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 10개 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태민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총 4회 진행된 팬미팅을 모두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그렇기에 2008년 데뷔 이후 16년간 쌓아온 그의 모든 역량이 집약된 데뷔 첫 솔로 월드투어도 치열한 티켓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민의 첫 솔로 월드투어 'Ephemeral Gaze' 한국 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8시 티켓 선예매가 진행된 후 2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