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빅스(VIXX) 멤버 켄이 S27M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S27M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켄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히며 "빅스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2년 빅스로 데뷔한 켄은 '다칠 준비가 돼 있어' '기적' '저주인형' '도원경'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특히 팀의 메인보컬인 그는 굵고 허스키한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첫 솔로 앨범 '인사'를 발매한 켄은 솔로 활동과 함께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자신의 재능을 뽐내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4월 단독 팬콘서트 '749 고백' 서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고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렇게 빅스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켄이 새 소속사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을 모은다.
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S27M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가수 나윤권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