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데뷔 후 첫 美 빌보드 10위권 진입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0위, 글로벌 200 차트 51위 기록

그룹 키스오프라이프(KISS OF LIFE)의 디지털 싱글 앨범 Sticky가 빌보드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S2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17일 "키스오브라이프가 지난 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앨범 'Sticky(스티키)'가 16일 오후 기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0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키스오브라이프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0위권 내 성적을 만든 건 데뷔 후 최초다.

또한 'Sticky'는 전 세계 기준 빌보드 200 차트에서도 87위에 랭크됐다.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51위를 기록, 앞선 앨범인 'Midas Touch(미다스 터치)'의 기록(165위)을 깨며 이들의 달라진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Sticky'는 벅스 차트 2위, 플로 5위, 멜론 6위, 지니 7위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안착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이 곡으로 지난 9일 SBS M·SBS FiL '더쇼'에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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