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선우, '마이 아티 필름' 출연…'직진 연하남' 변신


배우 정다빈과 호흡…30일 오후 9시 방송

Mnet 새 예능프로그램 마이 아티 필름 첫 번째 에피소드 포스터가 공개됐다. /Mnet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더보이즈 멤버 선우가 '마이 아티 필름'에서 캠퍼스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Mnet 새 예능프로그램 '마이 아티 필름(MY ARTi FILM)' 제작진은 16일 "더보이즈 선우가 첫 번째 에피소드 주연으로 출연한다. 배우 정다빈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히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클래식' '라라랜드' 속 명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두 사람의 '케미'가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한다.

'마이 아티 필름'은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시네마틱 퍼포먼스 콘텐츠다. 매회 다른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멜로부터 코미디,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기에 도전한다. 영화 속 명장면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댄스 퍼포먼스가 작품 곳곳에 녹아들어 K팝과 영화의 결합이라는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진다.

극 중 선우는 풋풋한 대학생으로 분한다.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직진하는 연하남 면모를 보여줘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정다빈이 상대역으로 출연해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포스터는 두 사람의 설레는 '케미'를 담았다. 상단에 새겨진 '누난 너무 예뻐'라는 타이틀은 설렘 가득한 연상연하 로맨스가 펼쳐질 것을 암시한다. 함께 비를 피하고 가로등 아래 서 있는 모습은 각각 영화 '클래식' '라라랜드' 속 명장면을 떠올리게 해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제작진은 "청춘의 에너지를 가진 선우가 이번 캠퍼스 로맨스물과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2000년생 동갑내기인 선우와 정다빈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 아티 필름'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30일 오후 9시 Mnet과 Mnet K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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