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 출신 이현준, 배우로 전향…샛별당 전속계약


2017년 데뷔…'연애공식 구하리' 등 출연

밴드 아이즈 출신 이현준이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밴드 아이즈 출신 이현준이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12일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이현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배우로서도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는 이현준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적극 발휘해 물심양면 서포트 하겠다"고 밝혔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는 한지현 김윤서 오가빈 이보영 조은형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현준은 2017년 밴드 아이즈로 데뷔해 첫 번째 미니 앨범 'ALL YOU WANT(올 유 원트)', 두 번째 미니앨범 'ANGEL(앤젤)' 등을 발표했다. 아이즈는 데뷔 이후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이들은 '제2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루키상 밴드 부문 수상에 이어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팝 가수상,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밴드 퍼포머 등 여러 상을 받았다.

이현준은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실사드라마 '기억, 하리' 시즌 1, 2에 남자 주인공 최강림 역을 맡으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투니버스 웹드라마 '연애공식 구하리'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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