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미스틱스토리가 회사를 사칭한 피싱 이메일 관련 주의를 당부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임직원 혹은 특정 부서를 사칭한 이메일 피싱 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이를 받은 경우 절대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링크에 접속하지 말고 해당 이메일을 삭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스틱스토리를 사칭한 이메일은 '이미지와 영상 저작권 침해 주의' 등 자극적인 제목으로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링크에 접속할 경우 악성코드 감염 등 심각한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소속사는 "미스틱스토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 이메일을 통해 저작권 침해 관련 이메일을 발송하지 않고 있다"고 거듭 강조하며 회사를 사칭한 피싱 이메일 관련 주의할 것을 덧붙였다.
한편 미스틱스토리에는 가수 윤종신 데이브레이크 손태진 정진운 루시 빌리, 작사가 김이나, 방송인 김영철, 배우 고민시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