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김동현, '히든아이' MC 합류…범죄 분석 활약 예고


김성주·박하선과 호흡…8월 5일 첫 방송

가수 소유(왼쪽)와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MBC 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히든아이 MC로 합류한다. /MBC 에브리원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소유와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황당무계한 사건을 파헤친다.

12일 MBC 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히든아이' 제작진은 "소유와 김동현이 MC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은 김성주 박하선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고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 그리고 이대우 현직 형사와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히든아이'는 CC(폐쇄회로)TV에 포착된 영상 속 사건들을 생생하게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다.

하루 범죄 건수가 무려 1300여 건, 국내 CCTV는 2000만대에 이르는 가운데 CCTV, 경찰 보디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분석하고 범죄 예방 팁을 알려준다. 또 경찰 시점으로 보는 생생한 범죄 현장 영상이 매회 역대급 화제를 일으킬 예정이다.

가수와 예능 유튜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유는 '히든아이'에서 특유의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통통 튀는 활력을 불어넣는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은 황당무계하고 위험천만한 사건 사고에 예능 파이터다운 솔직한 리액션을 드러낼 예정이다.

'히든아이'는 8월 5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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