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日 데뷔 싱글 100만장 돌파…5연속 밀리언셀러


데뷔 이후 누적 판매량 755만 장 기록

그룹 뉴진스(NewJeans)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의 판매량이 102만 장을 넘었다. /어도어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5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했다.

소속사 어도어는 11일 "뉴진스가 지난달 21일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슈퍼내추럴)'의 판매량이 써클차트 기준 총 102만 1730장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뉴진스는 2022년 7월 데뷔 이래 발매한 5장의 음반 모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뉴진스의 첫 번째 EP 'New Jeans'와 싱글 앨범 'OMG'는 각각 160만 장, 166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두 번째 EP 'Get UP(겟 업)'은 214만 장 이상 판매돼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랐으며 더블 싱글 앨범 'How Sweet(하우 스위트)'는 112만 장 이상 팔렸다. 5장 앨범 합산 누적 판매량은 약 755만 장에 달한다.

음반뿐만 아니라 음원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Supernatural'은 미국 빌보드 차트(7월 13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 22위, '글로벌 200' 34위에 올라 2주 연속 차트인했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 일간 차트에서도 9일째 1위를 지키고 있고 멜론 '톱100'에서는 최고 순위 5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진스는 오는 12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등 국내 음악 방송에서 'Supernatural'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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