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히든아이' MC 확정…CCTV로 사건 전한다


권일용·표창원·이대우와 '케미'
김성주와 MC 호흡…8월 5일 첫 방송

배우 박하선이 MBC 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히든아이 MC로 나선다. /MBC 에브리원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박하선이 CC(폐쇄회로)TV를 통해 사건을 분석한다.

11일 MBC 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히든아이' 제작진은 "박하선이 MC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방송인 김성주,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표창원, 현직 형사 이대우와 함께 위험천만, 황당무계한 사건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히든아이'는 CCTV에 포착된 영상 속 사건들을 생생하게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다. CCTV, 경찰 보디 캠,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분석학 범죄 예방 팁까지 알려준다.

앞서 김성주 권일용 표창원 이대우의 출연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박하선이 새로운 MC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 박하선은 '히든아이'에서 깊은 공감 능력으로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하선이 보여줄 진행 실력에도 기대가 쏠린다. 그간 JTBC '듣고 보니 그럴싸'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 ENA '명동사랑방' 등을 통해 입담을 뽐낸 박하선은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전문가 라인업과 다양한 '케미'를 만든다.

'히든아이'는 8월 5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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