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신예 채단비가 둥지를 찾았다.

소속사 로그스튜디오는 10일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채단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히며 "채단비가 좋은 배우로 성장하여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채단비는 데뷔 이후 다수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영화 'RPG 게임' '살아지는' '천사' 등 여러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최근에는 '성스러운 아이들'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 등 드라마에 출연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그런 그가 로그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이에 앞으로 채단비가 보여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로그스튜디오는 배우 이재욱과 오래 호흡을 맞춰온 설립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다. 앞서 이재욱에 이어 채단비까지 품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