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파일럿', 이찬원과 특별한 연결고리 공개


새로운 스틸컷 공개…31일 개봉

파일럿의 새 스틸컷이 공개됐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조정석이 이끄는 '파일럿'이 가수 이찬원과 남다른 '케미'를 뽐낸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과 이찬원의 특별한 연결고리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한정우(조정석 분)와 한정미(한선화 분) 남매의 어머니 안자(오민애 분)는 찬스(이찬원 팬덤명)로,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안자가 열심히 이찬원을 응원하는 모든 순간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방을 가득 채운 굿즈는 실제로 이찬원의 소속사에서 제공해 준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작품은 이찬원의 등신대부터 사진 쿠션 응원봉 슬로건 등 현실 고증을 완벽히 반영한 각양각색의 소품으로 디테일을 살렸다.

또한 공식 팬덤색인 로즈골드로 옷을 맞춰 입은 찬스들이 이찬원이 방문한 맛집을 찾아가는 성지순례의 현장도 엿볼 수 있다. 이렇게 '파일럿'에서는 이찬원과 관련된 다양한 장면들이 예상치 못한 순간에 등장해 또 다른 재미를 안길 계획이다. 이찬원 팬들도 찬스의 스틸컷을 보고 반가움을 표하며 극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 영화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