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올 하반기 컴백…작곡가 윤일상과 협업


작사가 최은하 합류

가수 서인영이 작곡가 윤일상, 작사가 최은하와 손을 잡고 올 하반기에 컴백한다. /SW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서인영이 올 하반기에 컴백한다.

9일 서인영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신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곡가 윤일상, 작사가 최은하와 호흡을 맞추며 준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서인영은 약 3년 만에 노래로 팬들과 소통한다.

특히 작곡가 윤일상과 곡 작업을 알려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윤일상은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비롯해 쿨 '해변의 여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 '오아시스' 등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명곡들을 작업한 작곡가다.

최은하 역시 '애인 있어요'를 작사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두 사람과 서인영의 만남이 어떤 명반을 나오게 할지 관심이 쏠린다.

2002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서인영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니가 참 좋아' 'Super Star(슈퍼 스타)'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데렐라(Cinderella)' '너를 원해' '가르쳐줘요' 등 솔로곡을 발매했으며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영웅호걸'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굳혔다.

지난해 2월 9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 서인영은 올 3월 이혼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culture@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