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미나 기자] 신인 배우 한해인 최서은이 흰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흰엔터테인먼트는 5일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한해인 최서은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 두 사람이 배우로서 오래오래 잘 걸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두 사람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흰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원지안이 소속된 회사다.
한해인은 지난해 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에 자신의 인생을 살고 싶은 욕구가 이기심으로 치부되는 사회에 갈등하는 여주인공 재이 역으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나의 피투성이 연인'은 해외 유수의 영화제마다 수상 소식을 전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현재 그는 영화 '폭설'과 '파과' 출연도 앞두고 있다.
최서은은 2022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뉴욕 명문 미술대학 프랫 인스티튜트 순수미술 회화과 출신인 그는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배우다. 2021년 미스코리아에서 진(眞)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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