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변요한이 팬들을 만나 출연한 작품들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5일 소속사 팀호프는 "변요한이 참여하는 '필모톡: 변요한'이 오는 26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홍대 T팩토리(T Factory)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필모톡'은 '필모그래피 토크쇼'라는 콘셉트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다.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이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변요한은 지난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해 영화 '감시자들'(2013) '들개'(2014) '소셜포비아'(2015)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2016) '하루'(2017) '자산어보'(2021) '한산: 용의 출현'(2022) '독전2'(2023) 등에 출연했다. 또한 그는 드라마 tvN '미생'(2014) SBS '육룡이 나르샤'(2015~2016) tvN '미스터 션샤인'(2018)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호소력 짙은 연기를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변요한은 올해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 영화 '그녀가 죽었다'를 연이어 공개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그는 오는 8월 16일 처음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도 출연한다. 이 작품에서 그는 11년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달군 살인 사건의 범인 고정우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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