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매직스타' 대망의 톱7 결정전…콜라보 무대 예고


NCT 쿤·김소현·김원효 출격…6일 방송

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더 매직스타에서 NCT 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코미디언 김원효(맨 위 왼쪽부터)가 마술사들의 파트너로 활약한다. /SBS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더 매직스타'의 결승행 티켓 7장을 거머쥘 마술사들이 공개된다.

5일 SBS 예능프로그램 '더 매직스타' 제작진은 "6일 파이널 무대에 가기 위한 마지막 라운드가 펼쳐진다. 3라운드에서는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예고돼 있다"고 전하며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NCT 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코미디언 김원효가 마술사들의 든든한 파트너로 지원 사격에 나선다.

앞서 빛을 활용한 마술로 스토리를 그린 DK와 모래의 정령 영민, 패자부활로 돌아온 에릭 치엔, 매니퓰레이션(빠른 손기술을 이용해 사람들의 눈을 속이는 마술)의 박준우 그리고 세계가 인정한 마술사 달시 오크 등이 파이널 무대로 직행할 티켓을 획득했다.

6일 방송에는 3라운드에 진출할 14명의 마술사들의 톱7 결정전이 담긴다. 파이널 무대로 가기 위한 마지막 라운드인 만큼 더 치열하고 강렬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쿤 김소현 김원효가 마술사들의 파트너로 등장해 역대급 스케일을 보인다. 단독 무대가 주를 이루는 마술에서 보기 힘든 협업에 또 다른 레전드 무대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달시 오크와 김소현의 콜라보 무대가 포착됐다. 한층 더 위험한 탈출 마술을 준비한 달시 오크와 호소력 짙은 보컬로 관객의 감정을 극대화하는 김소현의 만남이 스타 저지들은 물론 관객들의 심장을 조였다는 후문이다.

눈물샘을 자극하는 무대도 예고돼 있다. 200% 공감 평가로 이목을 끈 진선규가 한 마술사의 콜라보 무대를 보고 심사평을 이어가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쏟는다. 과연 스타 저지를 울게 만든 무대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제작진은 "3라운드 컬래버레이션 무대에선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상상도 못했던 스타도 출격하니 토요일 오후를 다채로운 재미로 물들일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더 매직스타' 6회는 6일 오후 6시에 방송되며 쿠팡플레이에선 오후 5시 45분에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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