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웨이 아웃' 김성철, 목사로 변신…연기 인생 첫 도전


캐릭터 스틸 공개…31일 첫 방송

U+모바일tv 새 오리지널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 출연하는 배우 김성철의 스틸이 공개됐다. /STUDIO X+U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김성철이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목사로 활약한다.

STUDIO X+U는 4일 U+모바일tv 새 오리지널 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극본 이수진, 연출 최국희)에서 성준우 역을 맡은 김성철의 스틸을 공개했다. 연기 인생 처음으로 종교인 역할에 도전한 김성철이 성준우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 분)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김성철은 수많은 신도를 이끄는 젊은 목사 성준우로 분한다. 성준우는 몸이 불편한 노목사(나이 든 목사)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신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이다. 또한 신도들 앞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줘 교회 안에서 굳건한 신뢰를 쌓는다.

출소 후 죄를 반성하지 않는 희대의 흉악범에게도 구원의 손길을 전할 성준우. 이런 성준우가 대국민 살인 청부의 타깃이 된 김국호와 어떻게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김성철은 "목사님과 같은 종교인에 대해서 처음 접했기 때문에 제가 하는 성준우 역할도 흥미로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31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