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만 합작 보이그룹 만든다…오디션 프로 'SCOOL' 론칭


하반기 방송…14일까지 지원자 모집

새 오디션 프로그램 SCOOL이 하반기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과 대만 합작 보이그룹으로 데뷔할 멤버를 찾는다. /SBS M

[더팩트 | 공미나 기자] 한국 대만 합작 보이그룹을 만드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3일 SBS M은 "한국과 대만 소년들의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를 향한 여정을 담은 오디션 프로그램 'SCOOL'이 하반기 SBS M, SBS FiL과 대만 SETN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

'SCOOL'은 한국과 대만 합작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한 과정을 담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원자 모집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2000년(만 24세) 이전에 태어나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모든 소년이라면 누구나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아이돌을 꿈꾸는 글로벌 원석들이 한국만의 전문적인 트레이닝 시스템과 치열한 데뷔조 발탁 과정을 적용해 글로벌 연습생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과 성장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글로벌 아이돌 그룹의 탄생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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