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빚 청산 후 재력 과시…"저작권료 사후 70년간 나와"


2일 SBS '돌싱포맨'서 3대3 미팅 진행
"결혼 위해 일 줄여…65세부터 협회 연금도"

이상민이 2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 작사가 100곡 작곡이 70곡 정도 있어서 저작권료가 나온다고 밝혔다.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박지윤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재력을 공개하며 이성에게 자신을 적극 어필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3주년을 기념해 '돌싱포맨' 멤버들과 강경헌 최여진 이수경의 3대3 단체 미팅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이상민은 "작사가 100곡 작곡이 70곡 정도 되고 저작권료가 나온다"고 어필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준호는 3대3 미팅의 주선자로 등장했고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은 미팅 상대로 등장한 강경헌 최여진 이수경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상민은 "저는 동거 아니면 결혼 둘 중 하나의 목표를 위해 일을 줄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본인사용 설명서'를 통해 "지금은 어렵게 살고 있지 않다. 빚이 남아있는지 궁금해하시는데 이제 없다"고 빚을 청산한 근황을 알렸다.

또한 이상민은 "참고로 작사가 100곡 작곡이 70곡 정도 있어서 저작권료가 나온다. 저작권료는 사후 70년간 배우자가 다 갖는다"며 "거기에 65세부터 협회에서 연금이 나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렇게 여섯 사람은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강경헌은 탁재훈과 리무진 데이트를, 최여진은 임원희와 오픈카 데이트를 즐겼다. 이상민은 이수경과 예배당 데이트에 나섰다. 하지만 이날 방송 말미 '메기남'이 등장했고 강경헌 이수경 최여진은 모두 자리를 떠나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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