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전역 후 첫 예능프로그램으로 '푹 쉬면 다행이야'를 선택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관계자는 1일 <더팩트>에 "최근 방탄소년단 진이 '푹 쉬면 다행이야' 촬영을 마쳤다. 방송일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MBC 예능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무인도 폐가를 '0.5성급 호텔'로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콘셉트로 안정환을 비롯해 붐 김대호 등이 호텔 임직원으로 나와 '5성급 호텔' 못지않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12월 군복무를 시작한 진은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성실히 복무한 후 지난달 12일 만기 전역했다. 그는 전역한 후 바로 다음 날인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4 FESTA(페스타)'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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