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6월의 신부 됐다…행복한 미소


윤민우 "행복하게 잘 살아" 축하 메시지 남겨

배우 김성은이 지난달 30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성은 SNS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김성은이 품절녀가 됐다.

김성은은 지난달 30일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됐고 양가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했다.

결혼식에 참석한 동료들은 SNS에 축하글을 남겼다. 뮤지컬 배우 윤민우는 이날 SNS에 "오늘 가장 아름다운 신부였던 성은이 결혼 축하.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아"라며 김성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성은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뮤지컬 배우 윤민우(오른쪽)는 SNS에 김성은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축하글을 남겼다. /윤민우 SNS

김성은은 지난달 22일 SNS에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을 3일 앞둔 지난달 26일에는 친구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즐긴 모습도 공개했다.

김성은은 1996년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20년 에세이 '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를 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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