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홍예지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펼쳤다.
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26일 "홍예지가 최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홍예지의 기부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홍예지는 최근 MBN 주말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종영을 기념하고 데뷔 2주년을 맞아 그동안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홍예지는 소속사를 통해 "넘치는 사랑을 보내준 분들께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하다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소아암 및 희귀난치 질환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던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22년 영화 '이공삼칠'로 데뷔한 홍예지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N 주말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도 정해진 상태다. 드라마 '여름방학'과 영화 '보통의 가족'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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