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이주명, 스크린 데뷔…조정석과 참신한 '케미' 완성


쿨하고 당찬 파일럿 윤슬기 役 맡아 활약…7월 31일 개봉

배우 이주명이 파일럿에서 쿨하고 당찬 파일럿 윤슬기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주명이 '파일럿'으로 스크린 데뷔를 치른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 이주명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쿨하고 당찬 파일럿 윤슬기로 분한 이주명의 밝은 에너지가 담겨 작품 속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작품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다.

극 중 윤슬기는 한정미로 변신한 한정우와 입사 동기로 만나는 뚜렷한 가치관을 지닌 인물이다. 이를 연기하는 이주명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똑 부러지는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또한 극 중 윤슬기와 한정미가 돈독한 동료 사이로 발전하는 만큼 이주명은 조정석과 남다른 '케미'를 형성하며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그동안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스물다섯 스물하다'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이주명이 '파일럿'으로 스크린 데뷔를 치르면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이에 이주명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타인의 감정을 잘 느끼는 인물이다. 그런 슬기를 닮고 싶었고 캐릭터에 있어서 진심이고 싶었다"고 남다른 열정을 내비쳤다. 또한 그와 함께 호흡한 조정석은 "같이 촬영하면서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임을 실감했다"고 극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파일럿'은 7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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