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신보 선주문 50만 장…전작 2배 수준


24일 미니 2집 'SUMMER BEAT!' 발매

TWS의 신보 SUMMER BEAT!가 선주문량 50만 장을 돌파했다. /플레디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컴백을 하루 앞둔 '대세 신인' TWS(투어스)가 신보로 2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예약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앨범 유통사 YG 플러스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2집 'SUMMER BEAT!(섬머 비트!)' 선주문량이 전날 기준 50만 8480장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TWS가 지난 1월 발매한 전작이자 데뷔 앨범 'Sparkling Blue(스파클링 블루)'의 최종 선주문량 24만 809장의 2배 수준으로 TWS의 급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Sparkling Blue'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장기 흥행에 힘입어 발매 첫달 이후에도 약 20만 장 추가 판매됐다. 그 결과 누적 판매량 50만 장을 돌파했고 TWS는 '하프 밀리언셀러'가 됐다.

데뷔 5개월여 만에 급성장을 이뤄낸 TWS는 신보로 전작의 성과를 뛰어넘어 커리어 하이를 기록할 전망이다.

소속사는 "TWS는 소년 시절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청량한 선율이 특징인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록, 붐뱁, 저지 클럽 비트 등 다양한 음악 색을 더했다"며 "여름 내음 가득한 사운드와 가사, 에너지 넘치는 여섯 멤버의 목소리에서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신보를 소개했다.

TWS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미니 2집 'SUMMER BEAT!'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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