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장하오와 리키가 중국판 '런닝맨'에 뜬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21일 "장하오와 리키가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중국 절강TV '달려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양한 명소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중국판 '런닝맨'으로 2014년 첫 방송된 이후 중국 현지에서 꾸준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이날 방송은 '최강 동아리 대항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게임이 진행된다. 장하오와 리키는 승부욕을 불태워 '100인 숨바꼭질' 등 다양한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뜨거운 현장 반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장하오와 리키가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5월 세 번째 미니 앨범 'You had me at HELLO(유 해드 미 앳 헬로우)'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멤버들은 9월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8개 도시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2024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에 돌입한다.
또한 제로베이스원은 7월 중화권 내 대형 음악 페스티벌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 2024'와 8월 일본 최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에 참석을 확정 지으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