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감사합니다' 신하균 이정하가 JU건설 감사팀으로 뭉쳐 사건을 해결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제작진은 20일 극 중 JU건설 감사팀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피스 '빌런'을 잡기 위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는 신하균 이정하 조아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사람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스틸에는 회사 내 비리 청소를 위해 밤낮으로 움직이고 있는 JU건설의 감사팀장 신차일과 팀원 구한수, 윤서진(조아람 분), 염차장(홍인 분), 옥과장(이지현 분), 문대리(오희준 분)의 모습이 담겼다. 팀원들은 신차일의 지휘 아래 각자의 자리에서 할 일을 하며 감사 업무에 열중한다.
특히 신차일은 자신에게 달려드는 상대를 향해 가스총을 발사하고 있어 늘 위협에 시달리는 감사팀의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사람들의 믿음을 대가로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운 것도 모자라 이를 숨기려는 오피스 '빌런'들이 감사팀을 노린 것이다.
그럼에도 감사팀 직원들은 직접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서류 더미에서 증거를 찾는 등 회사 곳곳을 누빈다. 온몸을 내던져 감사에 임하는 신차일과 구한수 윤서진 염차장 옥과장 문대리 앞에는 과연 어떤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감사합니다'는 오는 7월 6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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