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김성근·박명수 뭉쳤다…'강연자들' 7월 12일 첫방송


각 분야 대표자 7명이 강연 펼치는 프로그램

강연자들이 7월 12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MBC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새 예능 '강연자들'이 내달 시청자들과 만난다.

18일 MBC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이 다음 달 12일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고 밝혔다.

'강연자들'은 '얼굴이 곧 명함'인 대한민국 각 분야 대표 아이콘 7인(오은영, 김성근, 한문철, 금강스님, 설민석, 박명수, 김영미)이 모여 펼치는 강연쇼다. 앞서 프로그램 런칭 소식과 함께 전해진 강연자이자 호스트 오은영 박사와 MC 장도연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국민 멘토'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오은영, 82세 현역 야구 감독 김성근, 국내 1호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 K-불교 문화 리더 금강스님, 명품 스토리텔러 역사 강사 설민석, 32년차 코미디언 박명수, 국제 분쟁 전문 다큐멘터리 PD 김영미까지. '어(語)벤져스'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7인이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강연자들'에 대한 기대가 치솟는다.

제작진은 "'강연자들'은 1개의 주제를 7가지 시선으로 풀어내는 합동강연쇼다. 최근 현장 녹화를 진행했는데 7인의 강연자가 같은 주제를 가지고 이토록 다른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는 점에 깜짝 놀랐다. 무엇보다 진솔함 가득한 그들의 강연에 현장의 청중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