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관찰 예능 '이제 혼자다', 7월 첫 방송…MC 박미선


돌싱들의 인생 2막 조명하는 프로그램

박미션이 7월 초 방송되는 새 예능 파일럿 이제 혼자다 MC를 맡는다. /큐브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이혼한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이 나온다.

18일 TV조선 새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제작진은 7월 초 첫 방송 소식을 알리며 MC로 박미선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제 혼자다'는 이혼 이후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관찰 예능이다. 이혼의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꾸밈 없이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인생 2막을 조명한다.

MC 박미선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부터 tvN '둥지탈출', MBN '고딩엄빠' 등 그간 수많은 관찰 예능에서 MC로서 출연자들의 진정성을 살피고 날카로운 시선과 판단을 보여줬다. 때로는 진심이 담긴 따뜻한 위로, 때로는 단호한 조언을 건네며 그는 '이제 혼자다'에서도 인생 2막을 맞이한 이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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