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도영·공명, 반딧불이 명소 방문…돈독한 형제애 자랑


이름 때문에 생긴 오해 해명 "도영·공명 모두 예명"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그룹 NCT 멤버 도영(맨 위 왼쪽)과 배우 공명 형제가 나 혼자 산다에서 반딧불이를 보러 나서는 모습을 공개한다. /MBC

[더팩트 | 공미나 기자] NCT 멤버 도영이 친형인 배우 공명과 반딧불이를 보러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도영 공명 형제가 반딧불이 명소를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그곳에서 만찬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도영이 요리하는 동안 그의 집에 형 공명이 방문한다. 도영은 공명이 친형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았을 때 형제의 성이 달라 헷갈려 했다면서 "공명의 본명은 동현이고 저의 본명은 동영으로, '동' 자 돌림이다. 둘 다 예명을 쓰고 있다"고 설명한다. 공명은 맛있는 냄새를 맡으며 요리 중인 동생 도영의 주위를 맴돈다. 그런 형에게 장난을 치고, 무심하게 직접 만든 햄 주먹밥을 건네는 도영의 색다른 모습이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도영은 최근 반딧불이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히며 공명과 함께 반딧불이를 찾아 나선다. '반딧불이 원정대'가 된 도영과 공명은 반딧불이가 자주 출몰한다는 명소에 도착해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돈독한 형제애를 자랑한다. 어둠이 점차 내려앉자 두 사람은 도영이 싸 온 만찬으로 낭만적인 도시락 타임을 즐긴다.

도영은 반딧불이가 출몰할 시간이 다가오지만 나타날 조짐이 보이지 않자 점점 불안해진다. 점점 도영은 초조함에 휩싸이고 공명은 그런 동생을 위해 필사적으로 반딧불이를 찾는다. 과연 두 사람은 그토록 염원한 반딧불이를 영접했을지 관심이 모인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