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오늘(12일) 만기 전역…13일 활동 시작


멤버들 중 첫 번째 전역자

방탄소년단 진이 12일 만기 전역한다. /더팩트 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진은 지난 2022년 12월 군복무를 시작했고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성실히 복무한 후 12일 만기 전역한다. 그는 곧바로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FESTA(페스타)'에 참석한다.

'FESTA'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6월 13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다. 진은 이날 1부에서 팬 이벤트 '진’s Greetings(그리팅스)', 2부에서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진에 이어 제이홉은 오는 10월 17일, RM과 뷔는 2025년 6월 10일, 지민과 정국은 2025년 6월 11일로 전역할 예정이다. 사회복무요원인 슈가는 2025년 6월 21일 소집 해제된다. 방탄소년단 완전체는 2025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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