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연, KBS '아침마당'서 '어머니' 열창 방청석 눈시울 공감


솔직 담백한 고백이 담긴 노래에 방청석도 찡한 감동
마흔셋에 낳은 늦둥이 보며 '헌신적인 부모사랑' 절감

김정연은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불혹에 쓰는 육아 일기를 생생하게 전하면서 어머니를 열창했다. /KBS1 아침마당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방송인 김정연이 KBS1 '아침마당'에서 '어머니'를 열창하며 방청석 눈시울을 끌어냈다.

김정연은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불혹에 쓰는 육아 일기'를 생생하게 전하면서 '어머니'를 열창했다.

마흔셋에 낳은 늦둥이 아들을 키우면서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을 알게 됐다는 김정연의 고백이 담긴 노래에 방청석도 찡한 감동으로 공감했다.

이날 김정연은 어버이날에 받은 선물이라며 아들이 엄마한테 보낸 영상을 공개했다.

'꽃받침, 아~~ 좋지!' 하며 애교를 부리는 아들 영상을 보면서 김정연은 "늦둥이는 사랑을 줄 수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늘 아픈 손가락이라 육아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6월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 코너에는 가수 김정연, 서주경, 배우 정정아, 배우 이상인, 방송인 김현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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